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회장 권혁만)은 지난 2월 23일 의성에서 임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수정과 감사 1인 보선에서 울진신문 전병식 대표이사를 신임 감사로 선출했다.
2부로 진행된 회장이·취임식에는 안국현 의성부군수,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과 김민주 박선희 의성군의회 의원, 최병일 재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이사 발행인 편집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임한 김현관 회장(서라벌신문 대표이사)은 “지난 5년 여간 함께해서 행복했다.”면서 “후임 회장께서 협의회를 더 발전시켜가도록 열심히 후원하고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취임한 권혁만 회장(의성신문 대표이사)은 “협의회를 그동안 잘 이끌어 온 역대 회장님들과 이임하는 김현관 회장님께 감사와 함께 존경과 사랑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권 회장은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가 덕의 향기를 많이 내뿜어 만리를 보내는 덕향만리(德香萬里) 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실행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역소멸과 관련 “경북도가 펼치고 있는 저출생과 전쟁에 협의회도 참전하여 승리하는데 기여하자”며 협의회 회원사에 당부했다.
이날 행사 마지막 순서로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상북도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퍼프먼스를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