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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삼월의 어느 멋진날‘ 김천대학교의 제46회 입학식

이남주 기자 입력 2024.02.29 21:07 수정 2024.02.29 09:07

자기 삶을 스스로 주도할 수 있는 영향을 키워 나가길

김천대학교 제46회 입학식이 29일 오전 11시 생명관(대학 강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입학식에는 윤옥현 총장을 비롯하여 박성만 학교법인 김천대학교 이사, 이순기 김천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김주록 최고경영자과정 총 교우회 9대 회장, 김기인 최고경영자과정 총 교우회 수석부회장, 전옥자 여성 아카데미 총 교우회 6대 회장, 정태순 여성아카데미 총교우회 명예회장, 김숙현 IBK기업은행 김천지점장 등 다수의 내·외빈들과 신입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 행사는 개식사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방현수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물리치료학과 지현주 학생을 포함한 4개 전공 14개 학과의 신입생에 대한 입학 허가 선언, 간호학과 김민서 학생의 신입생 대표 선서, 공연예술학과 이태원 교수의 축가, 내빈소개 및 환영사, 축사, 교가 제창, 축도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옥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기 삶을 스스로 주도할 수 있는 영향을 키워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살기 위해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하는 능력을 키워가길 바란다.”라며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하는 마음가짐이 있으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고, 신입 여러분의 벅찬 기대가 행복한 꿈으로 이루어지고 남다른 각오가 알찬 성취가 될 수 있도록 우리 김천대학교 교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라고 했다.

박성만 학교법인 이사는 “신입생 여러분들은 겸손함과 자신감을 가지기를 바란다. 겸손한 것은 미덕이지만 무조건 자신을 늦추거나 겸손한 척하면서 잘난 척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자신을 무조건 낮추기만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지만, 자신감 있고 당당한 태도는 다른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 항상 자신이 행하는 일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순기 김천대학교 총동문회장은 “김천대학교는 4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최고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역량을 키워 사회에 진출하여 성공한 삶을 살길 바란다. 사회에 진출하게 되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학교에서 배웠던 표본을 끝없이 업그레이드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여러분 자신의 삶과 우리 학교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했다.


김천대학교는 올해 개교 46주년으로 44,49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취업률 우수 대학(‘22~23 대구경북 1~2위)으로 간호⋅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이다. 간호학과 교육인증평가 인증, 4년제 최초 방사선학과 교육인증평가 인증, 물리치료학과 교육인증평가 인증, 대학기관 평가 인증,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지역혁신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되었고 해외 30여개국 100여개 대학 및 교육기관과 국제 교류협정을 체결해 왔으며, '미래 가치를 실현하는 휴먼 중심 교육혁신대학' 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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