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김천시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팀과 함께 김천고등학교 세심관에서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에서는 입학식을 맞아 김천고등학교를 방문한 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전입 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김천시로 주소 이전을 원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았다.
현재 김천시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는 중·고등학생에게 △전입 지원금 20만 원 △교복 지원금 30만 원 △학기당 기숙사비 지원금 3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수 대곡동장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한‘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이 김천시에서의 첫걸음을 시작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김천고등학교 신입생들이 앞으로 김천시의 일원으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