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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부항면, ‘불이 나면 바로 출동!’ 기계화 산불 진화훈련 진행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3.08 16:29 수정 2024.03.08 04:29

산불 진화 장비를 활용한 전문 훈련으로 산불 대응능력 강화

부항면은 최근 증가하는 산불 위험에 초동대응을 통한 산불 피해 최소화하고 대원들의 산불 진화 능력향상을 위해 8일부터 4월 26일까지 3회에 걸쳐 기계화 장비를 활용한 산불 진화훈련을 진행한다.


8일 실시한 훈련은 산불감시원 9명, 부항면 직원 11명이 참여했으며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산불 진화기계화시스템, 갈퀴, 등짐펌프 등 실제 산불 진화에 사용되는 장비들이 동원됐으며 훈련에 참여한 인원들은 산불 발생 시 대응 절차 및 안전 수칙, 개인별 임무 등을 반복 연습하면서 산불 진화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부항면 산불감시원 이근보 반장은 “팀웤를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다. 산불을 예방하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달라 강조하면서 “산불은 예고 없이 발생하므로 주민들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부항면은 이번 기계화 산불 진화훈련으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산불 대응 체계와 절차를 지속해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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