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자이아파트 경로당에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열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명 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였다.
‘찾아가는 가요 교실’은 김천시 문화홍보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문적인 노래교실 강사가 지역의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노래 교육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찾아가는 가요 교실’은 앞으로도 대곡동 내 경로당 3개소에서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우년 자이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열정 있는 강사님 덕분에 20여 명의 경로당 어르신이 노래와 춤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한 김천시와 대곡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수 대곡동장은 “문화적 기회와 활력을 제공하고자 하는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통해 우리 동 주민들에게 많은 기쁨을 드리고자 한다. 그간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민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