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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하나은행 ,소상공인 위기극복 위해 맞손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3.11 15:45 수정 2024.03.11 03:45

경영 위기 소상공인에게 225억원 규모 저금리(3~4%) 보증지원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이 최근 물가상승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2024년 하나은행 특별출연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1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배수인 225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본 협약보증은 하나은행에 기업대출잔액이 없는 소기업·소상공인이며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2년간 2% 이자지원)과 연계하여 3~4%대 저금리로 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융자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이며, 자금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 콜센터(1588-7679)’를 통해 사업장 주소지의 지점을 선택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3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하나은행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이번 협약이 도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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