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2024년 자산동 1기 주민참여 교실을 개강했다. 올해 자산동에서는 총 5과목(라인댄스, 요가, 난타, 프롭테라피, 농악)을 주민참여교실로 운영하게 되어, 작년보다 한층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만나게 됐다. 수년 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자산동 주민참여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인기리에 자리매김하여 오고 있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자산동 주민참여교실 수강생 접수 기간이 4일간이었으나 선착순 접수 2일 만에 과목별로 거의 마감되어 주민 여러분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참여교실의 수업을 더욱더 활성화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여 실속 있는 배움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자산동 주민참여교실 수강생들은 「2023년 자산동 송년의 밤」행사 때 난타, 라인댄스 공연 등을 선보여 주민들에게 큰 박수와 응원을 받은 바 있으며, 주민참여교실 강좌가 개인의 배움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과 성과를 공유하는 등 일상에 녹아들어 자아실현은 물론 진정한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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