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일 오후 6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시의원 재선거 투표가 끝나고 투표함이 체육관에 마련된 김천개표소 현장으로 속속 도착 했다.
6시 5분경 자산동을 시작으로 평화 남산동, 어모면, 양금동, 대신동 순으로 투표함이 도착했다. 이번 개표에는 수기 개표과정이 추가되어 당선자 확정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시 최종 투표율은 66.7%로 2020년 총선때 67.8% 보다 약간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김천시 선거인수 118,699명 중 79,226명이 투표를 했으며 김천시 투표율은 경북 평균 투표율 63.6% 보다 높은 수치다.
증산면이 943명 중 732명이 투표하여 77.62%를 기록 가장 높은 수치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지례면이 75.76%, 부항면이 75%이 뒤를 이었다. 반면 지좌동이 60.67%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대신동이 61.86%, 대곡동이 63.61%의 투표율을 보여주었다.
경북에서는 영양군이 74.7%, 의성군이 73.7%, 성주군이 72.8%를 보였으며, 칠곡군이 59.3%, 구미시가 59.7%, 포항시북구가 61.6% 순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