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후보가 활발한 의정활동과 성과를 토대로 5만1천208표 65.78%의 득표율로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
김천시 선거인수 11만8천699명 가운데 사전투표, 부재자 포함 7만9천226명이 투표해 66.7%의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총선 김천시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후보가 5만1천208표(65.78%)를 득표해 1만8천79표(23.22%)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후보를 3만3천129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무소속 박건우 후보는 8천554표(10.98%)를 득표했다.
개표가 시작되고 10일 저녁 일찌감치 당선이 확실시된 송언석 후보는 지지자들의 환호와 축하 속에 밝힌 소감을 통해 “22대 국회에서도 사랑하는 고향 김천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번 결과는 14만 위대한 김천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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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확정된뒤 기자 인투뷰에서 당선 소감하고 있는 송언석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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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의원은 “저 송언석을 믿고 맡겨주신 지난 6년, 김천시민의 행복과 고향 김천의 발전만 생각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우리김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기반들을 만들어낼수 있었다. 앞으로 더 큰일을 할수있도록 지켜봐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우리 지역 김천 발전을 위한 4가지 청사진을 제시했다.
▶ 워케이션도시 김천
국립 김천 숲체원 조성, 국산목재 실연사업 조기 완성, 국토안전교육원 조기 완성,첨단콘텐츠혁신센터 조기 완성.
▶ 미래첨단산업도시 김천!
튜닝안전기술원 및 드론자격센터본격 운영,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 스마트물류거점도시 김천!
스마트물류센터 구축,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구축, 첨단물류복합센터 구축
▶ 대한민국 교통중심도시 김천!
사통팔달 철도교통망 조기 구축, 도심 외곽순환도로 조기 구축,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
EMU 차량 정비기지 건설.
송 의원은 김천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되찾는데 앞장설 뜻을 밝히고 “선거가 끝났으니 이제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열망을 가슴에 깊이 간직하고 김천의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고 아울러 저의 부족한 점을 보충해주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도록 지지해달라고 역설했다.
구성면 미평리 출신인 송언석 의원은 김천 중앙초와 김천 한일중(현 석천중)을 졸업하고 경북고를 나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버팔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 기획재정부 2차관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20대 국회에 입성, 21대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원내수석부대표,제1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경상북도당 위원장,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총선 공약개발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당내 중앙정치권에서 존재감을 부각시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