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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2024 대한민국 청렴감사대상 국민권익위원장상 수상

김희섭 기자 입력 2024.04.30 20:07 수정 2024.04.30 08:07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 윤상일 상임감사는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청렴감사대상」에서 반부패·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청렴감사대상」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및 채널A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청렴감사열전의 부대행사로서, 국가경쟁력의 척도인 청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우수 감사사례 발굴 및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 윤상일 상임감사는 ‘자율적·사전 예방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원전 생태계 복원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성과감사’를 통해 차세대 원전기술 개발 현황 점검 및 원전 안전성과 원전 생태계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적 제언을 수행했다. 특히 공기업 최초로 자체 감사기구 주관 세미나를 개최하여 감사성과 확산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윤상일 상임감사는 “임직원 모두가 윤리경영 실천과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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