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김천 출신 조상명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이 관내 대표 사찰인 직지사를 비롯 금강사, 개운사, 청암사 등 지역사찰에 대통령명의 봉양금을 전달해 윤 대통령 연등을 달며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윤 대통령은 평소 “한국문화의 뿌리인 전통문화의 중심에 불교가 자리잡고 있다”라며 국가유산청 내에 종교 유산협력관을 신설해 불교 유산을 비롯한 종교유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호할 뜻을 밝힌 바 있다.
부처님오신날을 즈음해 등불로 세상을 밝히는 불교행사인 연등회는 2020년 유네스코에 대한민국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고유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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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을 밝히면 부처님으로부터 장차 성불할 것이라는 수기를 받는 공덕을 지니게 되고, 지혜의 눈을 얻을 수 있으며, 재앙을 물리치고 소원을 성취한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