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재경향우회에서는 김현태 재경향우회장, 도기원 서울사무소 팀장과 김유진 주무관, 강낙진 사무총장, 이대우 수석부총장, 유영재 홍보부총장, 김성철 홍보국장 등은 구미시 공단 ㈜지석엔지니어링사를 기업탐방차 방문했다.
㈜지석엔지니어링사는 2007년 ㈜성림을 설립했으며 전선포장, 철제드럼을 직원 12명으로 생산하기 시작해 연간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2009년 11월 ㈜지석엔지니어링으로 상호를 변경, 현재는 1, 2공장과 동해시에 3개 공장에서 임. 직원 80여 명이 약 2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문연시 ㈜지석엔지니어링 대표는 “AI가 발전되면서 데이터 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기량 소모가 가중되기 때문에 앞으로 이 시장은 매우 크다”라며 철제드럼 만드는 과정을 함께 시청했다.
㈜지석엔지니어링 공장을 견학한 후 김현태 회장과 일행은 김천시청으로 이동했다. 재경향우회 민경준 재경향우회 부회장(㈜정밀실업 대표)을 김천시청에서 조우 한 후 김충섭 시장에게 내고향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각 5백만 원씩 기부제에 선뜻 기부했다.
이에 김충섭 시장은 “시장경기 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고향사랑 기부제에 나서줘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는 18일 주말을 맞이해 고향사랑 일손 돕기에 참여하게 되는데 일손 부족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태 재경향우회 회장은 홍성구 부시장과 약 3시간가량 김천시와 재경 향우회 발전을 위한 대화를 마치고 일행들과 함께 기업탐방을 무사히 마치고 가볍고 흐뭇한 마음으로 서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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