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라이온스클럽은 창립 54주년을 맞이해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지난 18일 탑웨딩 신관 3층에서 가졌다.
행사장에는 이복화 이임회장, 전철규 취임회장, 곽동훈 356-E지구 총재, 스폰서클럽인 이승재 인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 관내 라이온스클럽 회원 및 라이온스 가족,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호, 김응숙, 우지연 시의원, 라이온스클럽 임원 각 지역구별 회원, 내빈, 가족,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복화 회장의 개회선언과 타종을 시작으로 이종민 제2부 회장의 윤리강령 낭독, 지구임원 및 내빈소개, 연혁보고, 신입회원 입회선서, 기념사, 총재시상 및 치사, 축사, 시상, 차기 회장공포, 취임회장 선서, 클럽기 이양 및 화환증정, 취임사, 차기 회장단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복화 이임 화장은 기념사에서 “WE SERVE ‘우리는 봉사한다’ 란 모토아래 2023-2024 임기 동안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님 덕분에 임기를 잘 마무리 한것 같습니다. 지난 임기동안 제가 느낀 봉사라는 단어는 우리가 가져다준 미소와 위로가 아닌 우리에게 더 많은 미소와 위로를 받은 것 같습니다. 라이온스의 진정한 정신을 토대로 라이온스클럽의 전통과 역사를 더욱 계승 발전시켜나가자”라고 전했다.
전철규 취임 화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천라이온스클럽 55대 회장으로서 화합과 열정, 희망, 사랑의 봉사에 솔선수범해 클럽의 화합과 회원 상호 간 신뢰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클럽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임기 동안 그늘지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의 친구가 되어 밝고 건강한 사회구현에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라며 김천라이온의 파이팅을 외쳤다.
또한 전철규 취임 화장은 ‘이제나는 2024-2025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서 클럽을 대표하며 클럽 헌장과 라이온스 윤리강녕을 성실하게 준수할 것을 맹세한다’ 라는 선서를 하며 2024-2025 김천 L.C회장단들과 함께 김천의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제55대 김천라이온스클럽이 희망찬 미래를 향해 전진하게 됐다.
2024-2025 김천 L.C회장단 명단에는 전철규 회장, 이종민 제1부회장, 전광득 제2부회장, 김수열 제3부회장, 한사영 총무, 하헌우 재무, 이중호 라이온 테이머, 나윤채 테일 트의스터 등이 이끌게 되며, 이날 신입회원에는 김성태(태림건설 대표)라이온이 등록됐다.
|
|
|
ⓒ 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