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에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오세길 부의장, 이우청, 조용진, 박선하 도의원, 박대하, 진기상, 김세호, 이복상, 윤영수, 임동규, 이상욱, 박복순 시의원,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공현주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 안용우 김천상의 회장, 김우중 한국노총 경북본부 김천지부 의장, 권동수 김천시취업지원센터 소장, 황창기 경북과학기술고 교장, 김광희 경북미용예술고교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TBC 배효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단상에 오른 내빈들은 박람회 슬로건인 ‘행복한 미래를 위한 취업! 저출산 극복의 첫걸을!’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무대 퍼포먼스와 테이프 컷팅 과 기념 촬영 후 기업들의 구인 상황들을 둘러보며 현장 부스를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롯데웰푸드(주)김천공장, 새성심재가 노인복지센터, ㈜행성디지털 등 32개 구인기업체가 현장 참여해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1:1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현장면접관, 홍보관, 취업상담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해 구직자 및 시민에게 일자리에 관한 실질적인 도움과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구직자에게 직접 체험의 기회도 안겼다.
또한 고용센터 및 취업 지원센터 등 김천시 구인·구직 관련 유관기관의 별도 상담 부스도 마련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돕고, 이력서 사진촬영관, 퍼스널컬러관, 취업타로관 등 19개의 부대행사를 통해 단순 취업 알선뿐만 아니라 취업을 위한 제반 사항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