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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농협 김천시지부와 대산농협이 취약한 고령농가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다.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6.12 08:48 수정 2024.06.12 08:48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지부장 박기화)와 대산농협(조합장 지용식)은 지난 11일 대덕면 조룡리 소재 한 농가를 방문해 노후화된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대덕면과 부항면의 취약한 고령 농가를 방문해 쌀, 국수, 라면 등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을 받게 된 대덕면에 거주하는 김모(84세) 어르신은“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용식 조합장은 우리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고령의 취약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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