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에서는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물류전문가 특강(22차)을 개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기업인 초청 특강에서 동국제약 주식회사 김기보 상무이사는 “제약산업 및 제약마켓에서의 물류와 유통 실무”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특강에서는 학생들이 제약기업의 물류유통 실무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제약사의 물류유통 실무와 이해 △동국제약에서의 유통/물류/마케팅 등 비즈전략 △빅파마에서의 물류유통 비즈 및 향후 동향 등과 관련해 제약업계 및 정책적 동향과 향후 발전 가능성에 ‘학생들의 역량’을 집중할 분야 등에 대해 설명했다.
동국제약 주식회사 김기보 상무이사는 “다른 시장과 달리 24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제약산업과 기업의 물류유통 변화의 속도는 타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혁신적이지는 않다”라고 했으나, 이어 “혁신성은 타 산업에 비해서 독보적이므로 다양한 상황에 맞는 기업 비즈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경북 U-City 프로젝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은직 총장은 ”다양한 물류산업 분야 기업과의 산학협력 체결을 통하여 재학생 취업경로를 다양성 및 확장성을 구축하고 있으며 또한, 산학협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체 맞춤형 현장실습 진행으로 물류교육 혁신의 표준(모범사례)이 되고자 한다“ 며 “특히, 우리 김천지역과 기업 및 경북보건대가 함께 연결되는 교육혁신의 더욱더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경북TP, 주식회사 부릉 등 19개 협력기업(24년 05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