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에서는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물류전문가 특강(23차)을 개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기업인 초청 특강에서 경북연구원 박선율 부연구위원은 “글로벌 물류산업과 물류기업의 운영실무 이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학생들이 국제물류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글로벌 물류산업의 역할과 기능 △글로벌 물류산업의 흐름과 방향성(과거/현재/미래) △세계 경제와 무역 그리고 글로벌 물류의 관련성 △글로벌 물류시장과 주요 항로 등과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전문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전문가 강의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물류업계를 이해하고 앞으로 글로벌 물류에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역인 김천의 물류산업에 대한 전망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경북연구원 박선율 부연구위원는 “김천은 스마트물류산업이 활발한 지역으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며, 대구경북공항의 개항은 경북의 국제물류시장으로 데뷔”라고 했으며, 이어 “넓은 범위에서 국제물류산업의 이해는 물류업계에서 근무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세계 물류의 큰 흐름을 읽을 수 있게 되는 계기”라고 덧붙였다.
이에, 경북 U-City 프로젝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은직 총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은 대구경북을 넘어 중부내륙거점 경제물류공항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우리대학 또한, 스마트물류과내 항공물류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항공물류전공을 신설하고, 항공물류 선두기업과의 현장형 중간관리자 인력양성 요구와 수요에 맞춘 산학협력으로 우리대학 재학생의 취업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등 획기적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한편,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경북TP, 주식회사 부릉 등 19개 협력기업(24년 05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경북연구원은 1991년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