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김천, 국민의힘)은 21일 제12대 전반기(2022.7.~2024.6.)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조 의원은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지역의 교육발전과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입법활동으로는, ‘경상북도교육청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민원 처리 담당자의 인권 증진에 기여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를 대표 발의해 학교시설 안전도를 높이는 등 교육여건을 개선하였다.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북도의 어린이 의료 정책, 도서관 미개설 지역의 문제해결촉구 등 정책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5분발언을 통해 2차 공공기관 이전에 관한 유치 전략 수립을 촉구하기도 하였다.
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학교공사 관급자재 구매 가상입찰 업무처리 규정 위반 및 예산 낭비 사례를 지적하는 등 현안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각도 갖췄다는 평가다.
조용진 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