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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증산면주민자치위원회 `2024 내 고장 문화유산 알리미 양성 과정` 수료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6.27 11:54 수정 2024.06.27 11:54

증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증산면 `2024 내 고장 문화유산 알리미 양성 과정’이 지난 26일 오전 11시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전달할 문화전도사를 양성하고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증산지역 주민과 일반시민 40명을 모집해 증산면행정복지센에서 지난 2개월간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인문학 강좌와 스토리텔링 해설기법과 해설사례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국립김천치유의숲 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한 후 인근 천년고찰 수도암으로 이동, 본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중 희망자를 선발해 문화유산 해설시연 행사했다.


`문화유산 알리미 양성 과정`은 증산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양을 갖춘 문화전도사를 양성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전달함은 물론, 나아가 증산면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식의 나눔, 봉사의 문화를 확대하는 데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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