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 중 세계적으로 관심과 칭찬을 받는 제도는 건강보험이다. 올해로 건강보험 도입 47주년 및 전 국민 건강보험 시행 35주년 맞은 건강보험은“세계가 인정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건강보험”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여 국민의 더 큰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고, 특사경 도입과 담배소송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하여 건강보험제도를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7월 1일자 국민건강보험 본부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김천지사장으로 부임한 민명자(56) 지사장의 취임일성이다.
민명자 지사장은 이어“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K-건강보험’과 ‘K-장기요양보험’으로 도약함에 따라 건강보장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겠다.”“삼산이수 고장으로 유명한 김천에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포부와 기쁨을 전했다.
민 지사장은 1991년 공단에 입사한 뒤 구미지사, 경주지사 운영센터장, 대구경북지역본부 요양지원부장 등을 지냈으며 소통과 화합을 중하는 온화하고 친화력 있는 리더십과 다양한 경험이 바탕이 된 탁월한 업무수행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