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가 26일 오후 1시 30분 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학교법인 김천대학교 박옥수 목사 및 이사진,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과 보직교수, 레소토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라이베리아 국방부 장관 등 수십 개국의 장·차관 등 고위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케냐 교육부, 파라과이 초등교육부, 남부 에티오피아 등 여러 국가 기관과의 국제 교육 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아프리카 토고의 두 개 지역 시장과의 협약도 포함되어 있으며, 인도 대형 종교단체 지도자와의 협약까지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어내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천대학교의 글로벌 역량이 세계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대학관계자는 “김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교육 수준을 바탕으로 양측의 교육 개발 및 교육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양측의 교육환경과 교육체제의 상호 제공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했다.
세계 각국 장관 등의 방문은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 주관의 2024년 부산 월드캠프 참석을 위한 것으로, 국제적인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와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사회에 기여하고, 교육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은 김천대학교가 글로벌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협력과 교육 혁신을 통해 대학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천대는 23개국 32개 교육기관과 MOU를 체결했는데 MOU를 체결한 국가 및 교육 기관을 살펴보면, 통가 국립대학교, 시에라리온 국립대학교를 비롯하여 다수의 국공립과 사립대학교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독일의 호헤 란데스슐레 고등학교를 비롯한 다수의 고등학교가 협약에 동참하여 김천대학과의 전문적 교류를 희망하는 등 유럽과 아프리카 그리고 남미와 아시아, 오세아니아 대륙 등 다양한 대륙의 교육기관에서 김천대학교와의 교류를 신청하여 새로 부임한 학교법인 김천대학교 박옥수 이사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천대학교와 협약 교육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학술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을 통해 국제적인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를 통해 김천대학교는 글로벌 교육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신임 이사장이신 박옥수 목사님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행사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과 교수진이 더욱 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학술적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문적 발전은 물론,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교육 분야의 국제적 협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김천대학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