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4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어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임기가 도래함에 따라 제6기 어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재구성과 위원장 선출을 위해 개최됐다.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통해 이영원 위원장의 연임이 결정됐으며, 박희동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또한 하반기 진행될 주거환경개선사업 희망하우스 집수리 활동에 대해 논의했으며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의 기본적인 인적 사항, 생활환경, 지원내용 등에 대해 공유하고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영원 위원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위원장을 연임하게 됐는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영호 어모면장은“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임기를 맞아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고독사, 복지 사각지대 등의 문제가 지속해 사회적 이슈가 되는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면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