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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행사

김천 황금시장 ‘황금포차’ 개막식열려

김희섭 기자 입력 2024.08.10 22:55 수정 2024.08.10 10:55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30여개의 포차가 여름밤 낭만의 불빛을 밝히다.

황금제례시장의 활성화 일환으로 9일 전야제 야시장에 이어 10일 오후6시에 황금포차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나영민 시의회의장, 이우청 도의원, 김세호 김천시 의회 운영위원장, 김석조 시의원, 김동진 경제산업국장, 박선광 황금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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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MC의 진행으로 박선광 상인회장이 ‘상인회원분들이 직접 개발한 다양한 먹거리를 황금포차를 통해 선보이며, 일회성 이벤트 행사가 아닌 포차거리를 조성하여, 상시 고객과 함께하는 황금시장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가 담긴 개회선언을 했다.
이어서 나영민 시의장은 ‘이 시기가 너무 더워 참여율이 저조하니 내년 부터는 행사 시기를 늦추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하며, 지역구 의원인 김세호, 김석조의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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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청 도의원은 ’경제가 어려운데 시민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황금시장에 많이 사람이 찾는 제례 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축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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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은 황금포차를 시작으로 10월에는 한신로로 옮겨서 황금포차를 운영한다고 한다. 황금포차의 폐막과 더불어 11월에는 올해로 18년째 이어오는 김장양념축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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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포차 이벤트는 8월9~10일, 8/15~17 기간동안 시즌1행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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