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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제3회 시니어 가요대제전 예선전 개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8.12 10:48 수정 2024.08.12 10:48

언제나 청춘! 나도 가수다!

자산동에서는 지난 9일 14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김천 시니어 가요대제전 예선전을 개최했다.

김천 시니어 가요대제전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김천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관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노래에 대한 열정과 숨겨진 재능을 펼쳐 보이는 멋진 인생 무대이다.



이날 시니어 가요대제전 예선전은 자산동에서 참가한 9명과 지좌동에서 참가한 3명이 평소 애창하던 노래를 선보이며, 불꽃 튀는 멋진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 때문에 김철수, 김청규 심사위원은 심사에 진땀을 흘렸다.

부대행사로는 김천 사진협회 박병하 지부장과 소속 회원들이 나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운 장수 사진을 무료로 찍어드리고,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기원했다.


심사 결과 자산동은 성안경로당 소속 권갑순, 지좌동은 김홍자 씨가 본선 진출자로 선발돼 관객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본선은 8월 23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멋진 무대를 보여 주신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관객들과도 하나 된 신나는 시간이었다”라며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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