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정 홍보 사항 전달과 2024년 하반기 사업 추진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연도변 제초 작업, 시민체전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은 “한창 바쁜 농번기인데,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언제나 회원님들의 노고로 새마을을 이끌어갈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남은 2024년도에도 새마을이 하나로 뭉쳐 무사히 끝낼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폭염경보가 발효됐는데 항상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시기를 바란다. 새마을 회원분들을 보면 대항면을 발전시키기 위한 패기가 돋보인다. 대항면의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격려해 주시고, 하반기에도 대항면을 위하여 솔선수범해 주시는 모습을 기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