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은 지난 12일 오후 7시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마을복지계획실행위원들과 함께 ‘식재료 꾸러미 만들기’ 사업을 실행했다.
식재료 꾸러미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했지만 예산이 소진돼 대덕면 맞춤형 복지팀의 협조를 통해 지원에 힘을 실었다.
윤광혁 위원장은 “식재료 꾸러미가 계속 지원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행정협조에 감사드리며, 우리 마을 구석구석 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했다.
한편, 손중일 면장은 “올여름은 폭염이 심해 장보기 외출조차도 어려움을 느끼는 가구들이 많은데, 영양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한마음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마을복지계획실행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