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체육회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달콤한 꿀수박을 지역 내 28개 경로당과 100세 어르신 댁에 전달했다.

봉산면 체육회장과 마을별 담당 면 직원들은 봉산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무더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호경 체육회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꿀수박을 드시고 당을 보충하셔서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내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봉산면 체육회에서 지역 어르신께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매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봉산면 체육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수박 봉사로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