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에서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8월 정기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어모면 이장협의회 박세현 회장 및 이장 30여 명과 김영호 어모면장, 김창집 새김천농협 조합장, 진기상 시의원이 참석해 홍보가 필요한 주요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복절 태극기 게양 홍보,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안내, △침수 위험지역 점검 협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수시 점검 협조 등의 내용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박세현 어모면 이장협의회장은 “지난번 호우로 인한 침수우려지역 점검 및 비상 연락망 상시 유지와 빗물받이 점검을 부탁드리며, 자연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수시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계속되는 폭염과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이장협의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올해 상반기 어모의 인구 감소가 진행됐던 만큼 각 마을 실거주미전입자 대상으로 이장님의 적극적 전입 독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심을 고취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태극기 게양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