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송설총동창회 정기총회가 24일 11시 본교 세심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정희용 동문 국회의원, 조용진 경북도의원, 김상근 재단이사장 및 동창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상규 수석 부회장의 개회선언, 내빈 및 동문소개, 상패수여, 축사, 감사보고, 안건상정, 신임회장 취임사, 교가 제창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최송설당 여사일대기 다큐멘터리 <눈밭에 홀로 푸른 소나무여!> 제작에 힘쓴 공로로 김창겸 김천대교수(송설40회)와 불교방송 이현구 보도국장(송설53회)이 공로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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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백락광 총동창회장, 김상근 송설교육재단 이사장, 백승환 송설역사관 관장은 ‘송설을 빛낸 인물’에 선정된 정계, 의료계, 관계 3명의 동문에 대한 인증패 증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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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3명의 동문은 송설역사관 ‘송설을 빛낸 인물’코너에 등재된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들을 살펴보면, 정치인으로 우신구 (전) 21대 국회의원(송설33회, 국방위원회)이다.
우의원은 21대 국회의원재직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 국경일,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국방위원회에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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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종사 동문중에서 선정된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송설47회)은 서울의대를 졸업한 정형외과 척추 전문의로 분당제생병원에서 1998년 개원 때부터 현재까지 재직 중이며 진료부장과 척추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1만례 이상 척추 수술을 집도하였고 분당제생병원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관계분야에서 이번에 ‘송설을 빛낸 인물’에 뽑힌 조상명 대통령 비서실 국정상황실장은 한양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36회 행정고시(일반행정직렬 차석)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직하였고, 이후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정책대학원에서정책학석사 학위를,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박사학위를, 뒤이어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행안부에서 재직하며 행안부 과장, 국장 등을 지내다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행정안전부안전정책실장, 대통령비서실사회통합비서관을 거쳐 현재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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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송설당 문학연구>를 해온 공로로 김종순교수(전,중부대 교수)가 감사패와 1천만원의 연구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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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내빈으로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정희용 국회의원은 “ 백락광 총동창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문의 화합과 송설의 발전을,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동문 들이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