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동포도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8회 감고을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가 지난 8월31일부터 9월1일 양일간 영동군과 영동군 소프트테니스협회(협회장 김광성)주최로 영동군천변 영동 군민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전국적으로 380명의 소프트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김천소프트테니스협회(협회장 김권수) 소속 8명의 선수들이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장년4부 단체전에서 김달호, 김성규, 이종진, 채규연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고, 부녀2부 (참가선수: 유정남, 김선화, 손재희, 김명숙)는 준우승을 했다. 이번대회에 우리지역에서는 12명의 선수가 뛰었으며 지난해에는 4명이 참가해 60대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천소프트테니스 회원들은 교동에 위치한 법문화센터 테니스장을 이용해 연습을 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이 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