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김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떡나누기 행사

김희섭 기자 입력 2024.09.14 16:11 수정 2024.09.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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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천 조합장, 쌀 소비촉진과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

밥이 보약입니다. 대한민국의 건강은 밥심이 책임집니다. 경북쌀로 맛나게! 아침밥 먹고 든든하게

추석 장보기로 김천하나로 마트가 손님들로 가득차기 시작할 무렵인 14일 , 사실상 2024년 추석 연휴는 이미 시작됐다.

오후2시 하나로 마트 입구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백설기 떡을 가지런히 담은 박스가 열리고 먹음직스런 떡이 일정한크기와 모양으로 매대위에 진열되었다. 행사에 의미를 더하고자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최병근 도의원, 박기화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그리고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 등이 참석해 입구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떡을 나눠주면서 추석 덕담을 건넸다.

김천농협측은 어떻게 하면 쌀 소비를 촉진 시킬것인가를 고민하다가 고객에게 떡을 나눠주면서 쌀 소비를 촉진시켜보고자 백설기 5천개( 5백만원 상당)를 만들어 마트를 찾는 시민들에게 이날 나눠준것이다. 나눔행사에 함께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 쌀소비도 장려하고 추석명절인데 시민들께 나눠드릴께 있어서 너무좋습니다. 이런 뜻 깊은 행사를 만들고 초대해준 윤재천 조합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라 전체에 문제가 되고있는 잉여 쌀소비를 장려할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며 좋은 취지의 행사라고 칭찬했다.

김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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