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의 기치아래 장애인들의 대 잔치 장애인 한마음 스포츠대회가 27일 오전11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박선하, 최병근 도의원, 김세호, 이응숙 시의원과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 김상돈 김천시 장애인체육회장과 행사 관계자 및 선수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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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이 한마음을 이루고 건강을 증진시키며 체육발전과 종목별 기술과 실력을 익혀 장애인 체전 및 각종대회에 출전할수 있도록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본 스포츠행사는 올해로 벌써 14돌을 맞이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9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겸했는데, 김천대에 근무하는 김정자, 정흥수씨가 시장표창을 임이분, 김종민, 윤시욱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그리고 강해미, 김광재, 조기복씨가 시의장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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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김천시 장애인 체육회장의 대회사로 시작된 경기는 7개 종목에 188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개회식 후 점심식사를 하고 2부에서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는데 경기 종목은 육상, 게이트볼, 한궁, 슐런, 팔씨름, 줄다리기, 후크볼이다.
대회는 16:30에 기념품 배부로 모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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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나문배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