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6백여명의 아포읍 주민들의 염원인 행정복지센터의 신청사 준공식 겸 읍민 가을음악회가 9월의 마지막날 4시20분부터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오후4시부터 5시30분까지 아포읍 농악단의 농악공연, 시립국악단의 대북 퍼포먼스, 얼쑤난타의 난타공연, 지역가수인 김청규, 한금순, 이진근의 노래 공연이 있었다.
|
|
|
ⓒ 김천신문 |
|
이어진 준공기념식은 김홍태 복지기획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행정지원국장의 경과보고, 청사추진위원장 박용국회장의 환영사, 김충섭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장의 축사가 있었고, 청사건축을 위해 애쓴 노고로 박용국 추진위원장과 정호섭 현장소장에 대한 시장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일몰시간인 6시18분에 맞춰 참석 읍민들의 함성 ‘아포읍!영원하라! 와 동시에 신청사에 점등이 되고 축하폭죽이 하늘높이 올라 아름다운 불꽃을 피우면서 행사는 절정에 달했다.
|
|
|
ⓒ 김천신문 |
|
|
|
ⓒ 김천신문 |
|
|
이날 행사에서 유청술 체육회장은 이점령 읍민에게 아포읍민상을 시상했고, 참석한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도의원이 경품추첨을 해서 가스렌지,자전거를 경품으로 전달했다.
이어진 가을 음악회에서는 김천출신 연예인 김명덕의 사회로 예선을 통과한 배태현외 9명의 주민 가수들이 저마다의 솜씨를 뽐내면서 경연을 별였다. 무대 중간에 상품권 추첨과 초대가수의 노래 공연도 있었다. 노래자랑 결과 남진의 ’둥지‘를 부른 최남희씨가 대상을 받고 배금성의 ’사랑이 비를 맞아요‘를 부른 김영호씨외 9명은 모두 공동2위를 차지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 김천신문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