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에서는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물류기업인 특강(29차)을 개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기업인 초청 특강에서 경운대 유병철 교수(전, 아시아나항공 항공물류사업부장)는 항공물류의 이해와 리얼 실무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천공항 물류와 공항물류 프로세스, 항공물류와 수출입, 수출화물 로드마스터 실무, 항공기 도착 시 지상조업 활동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경운대 유병철 교수는 “TK 통합신공항 화물특화와 화물물류 비즈니스에서 핵심 역할은 대구경북 신공항에서 펼쳐질 것다”라고 말했다.
이에, 경북 U-City 프로젝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은직 총장(경북보건대학교)은 “우리 대학 스마트물류과는 교육부 주관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지역특화산업인 물류기업과 연계해 학생유치 및 교육, 지역 물류기업 취업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 정주를 목표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쿠팡 등 생활물류와 더불어, 2030년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앞서 항공물류 영역으로의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물류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물류 전문가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입학이 취업 및 자격증과 연결되는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남부권 물류거점도시로 선정된 김천시 특화분야인 “물류” 협력학과로서, 경북보건대는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화 분야로 “물류 산업”이 지정되었다. 2022년 6월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5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시대 ICT 물류융합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물류과'는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경북TP, 주식회사 부릉 등 19개 협력기업(24년 05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