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5일 오전 고종 독도주권 칙령반포 124주년을 기념해 시청 전정에서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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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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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천시 직원 및 독도사랑 국민연합 회원 등 70여 명과 박선하 도의원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독도는 한국 땅!’구호 제창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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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독도칙령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독도가 울릉도의 부속 섬임을 명시한 칙령 제41호의 반포를 기념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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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독도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할 때 독도를 지킬 수 있다. 오늘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이 대한민국의 소중한 섬 독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다시금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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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시에서는 매년 10월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을 통해 독도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있으며, 독도사랑 국민연합에서는 16일부터 10일간에 걸쳐 시청 로비에서 초등학생의 독도사랑 나라사랑 삼행시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독도사랑 국민연합은 지난 추석 명절을 맞아 김천구미KTX 역사에서 9.14~9.24 까지 나라사랑 삼행시 전시회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