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김천시 주최, 대구신문 주관으로 문화마을 박람회가 26일~27일 양일간 김천직지문화공원에서 펼쳐졌다. 2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순고 김천부시장,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 등이 내빈으로 자리했고, 행사를 보기위해 각지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참가했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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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로 마을문화공연한마당과 바이올리니스트 노윤지씨의 멋진 바이올린연주가 있었다.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의 개회사, 최순고 김천부시장의 환영사, 김학홍 경북행정부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내빈들이 ‘2024 경상북도 마을박람회 떠나자! 이야기가 있는 경북 문화마을 속으로!’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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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21개 경북 대표마을 만나보는 라인투어 행사를 가졌다. 투어가 진행되는 동안 김천지역에서 활동중인 박준호 마술사의 멋진 공연이 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번에 문화마을 박람회에 이야기 부스를 설치한 마을들은 ‘노다지 마을(포항)’, ‘행복항촌마을(경주)’, ‘파실마을(김천 구성)’, ‘희희락락 산매골(안동)’, ‘해평정다운센터(구미)’, ‘금계마을(영주)’, 양항2리 마을(영천)‘, ’신상1리 마을(상주)‘, ’금포마을(문경)‘, ’서상길 청년문화마을(경산)‘, ’선창마을(의성)‘, ’이오덕동화마을(청송)‘, ’감천마을(영양), ‘우곡리 마을(영덕)’, ‘유천문화마을(청도)’, ‘신리녹색농촌체험마을(고령)’, ‘사도실 마을(성주)’, ‘어로리 마을(칠곡)’, ‘생텀마을(예천)’, ‘분천산타마을(봉화)’, ‘동심동마을(울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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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초청 가수 아라와 진화의 무대가 오후 4시까지 펼쳐지고, 두 번째 날, 송미혜와 링크맨의 초청공연, 마을문화공연한마당, 이효진의 초청공연과 폐막식 및 시상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