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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경북보건대 물류 전문가 초청 릴레이 33차 특강 개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11.04 10:34 수정 2024.11.04 10:34

경북보건대에서는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물류 전문가 특강(33차)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업인 초청 특강에서 경상국립대 도현규 교수(전 대구청년창업사관학교 센터장)는 “21C 스마트물류는 혁신적인 사고전환과 ESG 경영 내재화를 의미한다”며 “국내 토종기업인 KT&G의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 도약 사례를 통해서 살펴본 ESG 경영과 스마트 혁신 전략”을 강의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KT&G가 글로벌 레벨에서의 담배기업으로 도약하게 된 근본적인 경쟁우위와 핵심자원 등으로 혁신 경영전략과 ESG 경영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 도현규 교수(전 대구청년창업사관학교 센터장)은 “KT&G는 담배시장 개방이라는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보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전자담배 R&D 확대, 건강기능식품 등 사업 다각화의 노력을 기울으며, 그 결과로서 KT&G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라고 덧붙였다.

이에, 경북 U-City 프로젝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인 김천 소재의 KT&G 김천공장은 2016년부터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재학생 총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에, 우리 대학에서는 KT&G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두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스마트물류 비즈에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입학이 취업 및 자격증과 연결되는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남부권 물류거점도시로 선정된 김천시 특화분야인 “물류” 협력학과로서, 경북보건대는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화 분야로 “물류 산업”이 지정되었다. 2022년 6월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5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시대 ICT 물류융합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물류과'는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경북TP, 주식회사 부릉 등 19개 협력기업(24년 05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탑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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