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파워텍㈜(대표 김형조)은 「2024년 경북 프라이드(PRIDE) 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18일 경상북도청 안민관에서 경북 프라이드 기업 지정서를 수령했다.
삼성파워텍㈜은 지중 송․배전용 조립식 콘크리트 맨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전력공급용 7피스(Piece) 분할 지중송전용 조립식 맨홀을 개발하였다. 또한, 다양한 기술 인증을 획득하여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받아 한국전력공사, 국가시설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의 공공기관과 현대건설, GS건설 등 건설사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지역의 건실한 강소 기업이다.
「2024년 경북 프라이드 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7개 사는 삼성파워텍㈜(김천), ㈜뉴프라임(성주), ㈜중원산업(경산), ㈜규원테크,(경산), 지에이치신소재㈜(구미), ㈜재영텍(구미), 동산공업㈜(칠곡)이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삼성파워텍㈜ 김형조 대표는 “삼성파워텍㈜의 우수한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 프라이드 기업」은 지난 2007년 10개사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7개사를 포함해 도내 97개사가 선정됐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선정된 기업들을 경북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혁신역량 강화, 홍보․네트워킹, 해외시장 스케일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