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식 조합장(대산농협 조합장)은 31일, 김천지역 농촌경제 금융서비스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서 나눔·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제16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주관, 주최)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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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식 대산농협 조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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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식 조합장은 대산농협을 이끌어 오면서 경영부분에 있어서는 차별화된 사업추진, 상호금융대출의 기발한 추진, 고금리 불법대출 차단 및 문제점 보완, 불리한 경영여건에서 다년간 건전 결산 성과, 임·직원 화합의 장 지속적 노력 등의 정책으로 조합의 위상을 반석위에 올려놓았다.
또한 고령화시대 인력난 해소 노력, 사각지대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 성금모금 실시, 나눔·봉사 활동의 생활화, 사회적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족, 장애인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불우이웃돕기 등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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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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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지 조합장은 지난해와 올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 농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봉사 신규 업무를 발굴, 추진 하면서 위기 극복의 숨은 일꾼으로 2024년 도내 조합장 중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용식 조합장은 농협전무로 퇴직하여 농협중앙회 검사국을 거쳐 대산농협 조합장으로 재임 중이며,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장애인 인권위원으로 봉사 중인데
본인이 지닌 25여개의 자격증 중 사회복지 분야에만 5개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을 만큼 복지분야 전문가다. 또한 현재 경북 소프트테니스부회장, 사)한국양파연합회 감사를 맡고 있다.
지용식 조합장은 평소 농협일 외에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어디 에나 달려갈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는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마음에서 우러나야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