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0일 ㈜예원테크(대표 정재욱)로부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예원테크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로부터 품질보증(SQ) 인증을 취득해 생산성과 품질 기술력을 인정받은 지역 강소기업이다. 이 기업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예원테크 정재욱 대표는 “경기침체로 더욱 힘들어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훈이 복지환경국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시고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해주시는 ㈜예원테크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여 온정이 넘치는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후원 관련 문의는 김천복지재단 사무국(☎ 054-420-673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