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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달 연휴…고속도로 졸음운전 주의 한국도로공사, 5.1(금)∼5.5(화) 특별교통대책 운영

최병연 기자 입력 2026.04.30 12:02 수정 2026.04.30 12:02

‣ 최근 3년간(’23~’25년) 5월, 승용차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 연중 최대
‣ 5.1∼5.5 연휴기간, 일평균 교통량 569만대 예상, 최대 교통량 605만대로 전년 대비 0.8% 증가

 최근 3년간(’23~’25년) 5월, 승용차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 58%(14/24명)로 연중 최대

ⓒ 김천신문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상재)는 최근 3년간(’23~’25년) 5월에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3년 합계)으로 연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35명(3년 합계)보다 낮은 수준이나 승용차 인명손실 비율은 연중 최대 수준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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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은 연휴기간 여행 차량 증가로 교통량과 정체길이가 증가하면서, 정체 추돌사고 위험성이 증가한다. 특히, 승용차 인명손실 비율은 58%(14/24명)로 연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 (3년 평균 교통량) 4월 520만대/일 → 5월 524만대/일(0.7%↑)
(3년 평균 최대 정체길이) 4월 272km/일 → 5월 300km/일(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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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 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졸음·주시태만으로 발생한 사망자는 8명(3년합계)으로 전체의 57%(8/14명)이다. 승용차 사고뿐만 아니라 전체 사고에서도 75%(18/24명)로 상반기에서 두 번째 높은 수준이다. 이는 큰 일교차와 장거리 운행 증가하면서 졸음운전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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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고 사례]

#1. (승용차 주시태만 사고) 2024년 5월 평택제천선 남안성부근에서 #2차량이 제천방향 1차로 주행 중 #3차량 후미 추돌 후 #2차량 갓길, #3차량은 1차로에 정차, #1차량 1차로 주행 중 나와 있는 #2차량 운전자,#3차량 탑승자 및 #3차량을 충격한 사고(사망 3명)

#2. (졸음운전 사고) 2024년 5월 익산장수선 곰티터널부근에서 #2차량 2차로 주행 중 갓길 측에 고장으로 정차 중인 #3차량 후미 추돌 후 1차로 정차, #1차량이 1차로에 정차 중인 #2차량 후미 추돌 후 1차로 정차한 사고(사망 1명)

#3. (주시태만 사고) 2024년 5월 경부선 대전나들목부근에서 #3차량 단독사고로 3차로 갓길 정차, #2차량 3차로 주행 중 #3차량 추돌 후 3차로 정차, #1차량 3차로 주행 중 3차로에 정차한 #2차량을 피하려고 갓길로 핸들조작하여 차량하차 후 이동 중이던 #2차량 운전자를 충격한 사고(사망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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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5월 1일(목)∼5월 5일(화) 가정의달 연휴 특별교통대책 운영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년(570만대/일)보다 0.2% 감소한 일평균 569만대로 예상되나, 최대 교통량은 5월 1일(금) 605만대로 전년(600만대/일) 보다 0.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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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도시 간 이동이 가장 오래 걸리는 날은 5월 1일(금)과 5월 3일(일)로 예상된다. 또한, 5월 1일(금)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제가 5월 1일(금)~5월 3일(일), 5월 5일(화) 기간동안 신탄진∼양재 구간(토요일·공휴일 운영구간)에서 07시부터 21시까지 시행되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 단, 평일은 안성∼양재 구간 07:00∼21:00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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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5월은 여행 교통량과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면서 졸음운전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다”며 “연휴 기간 특별교통 대책을 운영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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