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일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제5회 대신동 효! 효! 효!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신동 4개 단체(다수의용소방대, 대광119여성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가 주관하고, 대신동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이 후원해 대신동의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 김천신문

이날 행사에는 대신동의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들이 함께 자리해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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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시장은 축사에서 “우리 사회의 뿌리이자 버팀목이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김천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여러분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을 최신화하고 운영비를 확대 지원하는 등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즐겁고 따뜻한 추억으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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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 노인회를 대표해 한동주 노인회장은 “많은 분이 마음을 모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이 시간이 큰 기쁨과 위로가 되었고, 함께한 어르신들과 봉사자 모든 가정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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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잔치는 신명 나는 축하공연,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브로치 달아드리기 퍼포먼스 등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노인회 발전에 이바지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전춘미 맞춤형복지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순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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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단체가 다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