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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박소은 작가 도예작품 특별초대전 개최

최병연 기자 입력 2025.05.30 16:58 수정 2025.05.30 04:58

시민과 예술이 머무는 열린 의회 실현

김천시의회는 오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제252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의회 1층 로비에서 지역 도예작가 박소은의 특별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

ⓒ 김천신문
이번 전시는 ‘한 사람의 마음, 시간, 꽃’이라는 주제로, 꽃을 형상화한 도예작품을 통해 시간의 깊이와 마음의 흔적, 기다림의 의미를 표현하고자 한다.

박소은 작가는 김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온 시민 예술가로서 이번 전시는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김천시의회는 2019년 김대철 명인의 도예작품 초대전, 2024년 경로당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열었으며, 이번 초대전을 통해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공간, 삶에 여유를 더하고 누구나 찾고 싶은 의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나영민 의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분주함에서 잠시 벗어나, 조용한 사색과 마음의 여유를 누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의회를 시민과 예술, 소통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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