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우수기를 대비하여 6월 2일(월) 종합스포츠타운 내 체육시설에 대하여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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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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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 극한 호우, 장마 등을 대비하여 비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고지대 시설과 배수 시설을 중심으로 시행되었으며, 특히 접근이 어려운 옥상 및 고층 구조물의 배수로를 드론을 통해 세밀하게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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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종합운동장에서는 관중석 상단에 설치된 스피커의 체결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하여 추락위험 유무를 점검하였으며 이외에도 관중석 지붕, 잔디의 종합적인 상태, 관중석 이상 유무를 드론을 활용하여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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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2021년 드론을 도입하여 안전관리 TF팀, 안전지킴이 등 시설점검에 투입하였으며 시설홍보용 사진 및 영상 촬영에도 적극 활용해왔다. 안전파트가 신설된 이후에는 드론 운행일지 작성 및 비행 허가, 데이터 분석,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등에 대한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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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이사장은 “첨단 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정밀한 안전관리가 가능해졌다.”라며, “향후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AI 디지털 기술과 연계한 통합 점검체계도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