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사회복지관(관장 차호영)은 지난 6월 4일, 학생들과 학부모로 구성된 환경보전, 생태보호 봉사단체 ‘숲꾸러기’(대표 이혜미)와 ‘환경네트워크구축사업(김천 그린투게더)’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정기 활동일인 지난 6월 8일, 환경교육과 함께 김천 대신동 상가밀집지역 및 강변 주차장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에 동행하여 업무 협약 내용과 사업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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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꾸러기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산림청 연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의무가입 활동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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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숲꾸러기는 환경을 위한 실천 확산 활동과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인식 제고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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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부곡사회복지관 차호영 관장은 “숲꾸러기와 같은 지역의 환경 실천 단체들이 함께하면서 김천 지역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네트워크가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단체가 함께하는 연대의 힘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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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꾸러기 이혜미 대표는 “기후위기 시대에 더욱 힘들고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김천그린투게더’와 함께 지역 환경 보호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실천과 연대를 더욱 활발히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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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천부곡사회복지관 환경네트워크구축사업 “김천그린투게더”는 김천 지역 내 9개 환경 관련 기관 및 단체(김천교육너머, 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천을 바꾸어스,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 (주)에코썸코리아, 에코 롱롱 큐브 김천, 평화성당생태환경위원회, 한국생태문화협동조합, 한 살림경북서부)가 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과 협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 숲꾸러기가 새롭게 합류함으로써 지역 내 환경 실천 네트워크가 한층 더 확대되고, 보다 다채로운 세대와 계층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으로 그 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