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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도의회

경상북도의회, 도민 삶을 바꾸는 정책연구에 불을 지피다!

최병연 기자 입력 2025.06.09 17:18 수정 2025.06.09 05:18

2025년도 제1차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연구 기대

경상북도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지난 6월 4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제안한 총 14건의 연구과제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 김천신문
이번 심의에서는 ‘신라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지자체간 연대방안 연구’(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를 비롯해 지역사회 현안과 정책대안 발굴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과제들에 대한 제안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위원들의 논의와 검토를 거쳐 최종 의결됐다.

특히 이번 심의는 연구과제별로 사전 관계기관 및 전문연구기관에서 연구용역 과제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 검토한 자료를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 내용의 타당성, 예산 및 기간의 적정성 등을 규정에 따라 면밀히 심사하는 등 내실 있는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 김천신문
심의에 참석한 박선하 의원은 “도정과 도민 생활에 밀접한 과제들이 제안되었다.”며 “연구용역 결과가 실제 의정활동에 활용되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으로 환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의결된 연구과제들은 향후 연구 착수보고회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각 연구단체는 이를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입법정책 연구를 통해 도정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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