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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김천상공회의소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및 산업재해예방 캠페인 진행해

최병연 기자 입력 2025.07.17 14:22 수정 2025.07.17 02:22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7월 17일 ‘시군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지원사업’의 사업설명회와 산업재해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 김천신문
이날 회의는 관내 주요기업 대표 및 안전관리 책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의 취지와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산업재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의미를 더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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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지원사업’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된 산업인 모빌리티 관련 분야에 대한 작업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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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야 기업에서 채용인원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환경개선비용을 지원하고, 현장의 안전 개선을 위한 컨설팅 및 안전 멘토링 교육을 무료로 진행함으로써 중대재해 처벌 강화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에 대한 인식 확대와 안전 문화 조성에도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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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백영진 차장은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인 인력채용과 운영에 있어 높은 임금과 복지도 중요하지만 안전하면서 깨끗한 작업환경은 모두가 바라는 현장의 모습”이라면서 “생산 위주의 제조업 특성상 안전에 대한 투자는 소월해 질 수도 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의 안전에 많은 투자와 개선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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