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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핫하게 소통하니, 감천이 더 따뜻해졌다!”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9.04 11:07 수정 2025.09.04 11:07

무안3리 대동경로당, 어르신 대상 소통 교육 열려

지난 3일, 김천시 감천면 무안3리 대동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이 열렸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주관, 감천면 행정복지센터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가족 같은 이웃,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통하기’를 주제로 한 소통 교육이다.

ⓒ 김천신문
강의는 박선규 강사가 맡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소통 방법과 이웃과의 관계를 따뜻하게 이어가는 지혜를 전했다. 강의 내내 어르신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강의를 듣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앞으로 이웃과 더 자주 웃고 대화하며 지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송석호 무안3리 노인회장은 “이웃의 따뜻한 한마디가 가장 큰 힘이다. 오늘 같은 교육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천신문
이상진 감천면장도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이야말로 감천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든다”라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 공감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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