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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중동 정세 불안 속 ‘에너지·위험물 시설’ 안전관리 총력 대응

최병연 기자 입력 2026.03.27 10:01 수정 2026.03.27 10:01

경북소방본부(본부장 박성열)는 26일 오후 2시 30분, 최근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국가 에너지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김천시 소재 코오롱이앤피(주) 김천공장을 방문해 위험물 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 김천신문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옥외탱크저장소 폭발 사고를 계기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물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송영환 김천소방서장과 공장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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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중동 정세 고조로 에너지 공급망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소방청 주관으로 정유사 및 대한석유협회와 ‘긴급 안전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송유관 시설에 대한 소방검사를 병행하는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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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유소 중심으로 누출 감지 시스템과 비상 차단 밸브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며, 외부 위험 요인에 대비한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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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서 박성열 본부장은 옥외탱크저장소의 구조적 안전성과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위험물 예방규정 이행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아울러 정전기로 인한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물설비 접지 상태와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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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열 본부장은 “위험물 취급 사업장의 화재나 폭발은 단 한 번의 실수로도 대형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전기와 같은 작은 위험 요소도 국가적 재난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규정 준수와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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