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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생활체육

제5회 김천시노인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최병연 기자 입력 2026.07.07 10:42 수정 2026.07.09 10:42

“전통과 현대가 만난 한궁으로 건강과 화합을”
500여 명 참석해 대성황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제5회 김천시노인회장기 한궁대회’가 2026년 7월 7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천대학교 생명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과 배낙호 시장, 오세길 시의장과 시의원, 최한동 체육회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및 지역 경로당 회원과 선수, 대회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하여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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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 그리고 상호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 축제가 김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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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오전 8시 30분 선수 등록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55분간 긴장감 넘치는 예선전이 치러지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펼쳐진 신명 나는 식전 공연은 대회장의 흥을 돋우며 어르신들의 긴장감을 완화하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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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에 오른 (사)대한노인회 이부화 김천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궁은 양손 운동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고 유연성을 기르는 데 탁월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가장 적합한 생활체육”이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지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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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낙호 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궁은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우리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진정한 화합을 이뤄내는 아름다운 가교”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리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참석한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차례로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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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후반부에는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식과 공정한 경기를 다짐하는 선수대표 선서가 진행됐다. 특히 선서 직후에는 주요 내빈들이 직접 한궁 보드판에 핀을 던지는 ‘참석내빈 시범투구’ 순서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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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이후 오후 12시 40분부터는 본격적인 본선전과 결선 경기가 펼쳐졌다. 선수들은 매 투구마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과녁을 향해 핀을 던졌고, 관중석의 응원 열기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 오후 2시 10분부터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과 개인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하는 시상식이 거행됐으며, 폐회선언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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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궁대회 시상 결과>
단체상 
우승 개령면분회
준우승 어모면분회
장려상 조마면분회 율곡동분회

개인상 
1위(남) 조마 전한기
1위(여) 조마 강갑조
2위(남) 농소 김정호
2위(여) 율곡 이봉선
3위(남) 대신 최규탁, 구성 박정우
3위(여) 구성 이명숙, 아포 허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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